끝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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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때로 감당하기 힘든 시련과 좌절을 만나곤 합니다.
하지만 신은 우리가 가장 소중한 것을 잃었을 때, 간절히 원했던 것을 얻지 못하고 방황할 때, 그제야 비로소 우리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 주십니다.
세상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비관하기 전에 먼저 스스로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나는 과연 얼마만큼의 노력을 하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성실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작은 용기도 내지 못하고 주저앉지는 않았는지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결국 모든 아름다운 것들은 비록 실수투성이긴 하지만 옳다고 인정하는 것을 성실히 실천하고 노력할 때 비로소 내 것이 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고 도우십니다.
(마음보기 / 김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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